외세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반도에서 17세기 명청교체기에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광해군을 현재적 시점에서 되살린 새로운 차원의 역사대중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유려한 문체로 소설 못지않게 흥미진진한 이 글을 통해 필자가 강조하는 화두는 단연 외교다. 주변 열강의 동향을 냉철하게 살피고, 유연하게 그들을 구슬려 얻어지는 평화의 시간 동안 실력을 키우자는 것.
신국판 / 312쪽 / 값 9,000원 / 초판 발행 2000년 7월 20일
외세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한 한반도에서 17세기 명청교체기에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광해군을 현재적 시점에서 되살린 새로운 차원의 역사대중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유려한 문체로 소설 못지않게 흥미진진한 이 글을 통해 필자가 강조하는 화두는 단연 외교다. 주변 열강의 동향을 냉철하게 살피고, 유연하게 그들을 구슬려 얻어지는 평화의 시간 동안 실력을 키우자는 것.
신국판 / 312쪽 / 값 9,000원 / 초판 발행 2000년 7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