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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사·역사일반

제목

동아시아를 발견하다 - 임진왜란으로 시작된 한중일의 현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25
첨부파일1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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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70
내용

 

동아시아를 발견하다 - 임진왜란으로 시작된 한중일의 현대

쑹녠선(지은이) |  김승욱(옮긴이) | 역사비평사 | 2020-10-28

무선 | 488쪽 | 25,000원 | 152*224mm | ISBN :  9788976964380 

 

 

헤겔 이래의 주류 역사관은 시간을 절대화하고 지역을 상대화했는데, 이 역사관에 따라 각기 다른 인류 사회는 절대적인 시간 축 위에 하나하나의 단계를 구성하는 것이 되었다. 이에 따르면 세계의 역사는 ‘앞으로 나아가는’ 선형의 과정으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역사는 어떤 통일된 종점을 향해가는 과정이 아니다. 이 책은 한 구역의 시각, 즉 동아시아의 시각에서 출발하여 세계 역사의 시간이 어떻게 이 공간에서 전개되었는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1장. 아시아 안티테제
01 무엇이 ‘동아시아’인가? 왜 ‘동아시아’인가? / 02 중국은 차이나(China)가 아니고 일본은 저팬(Japan)이 아니다 /
03 아시아의 낭만화, 최후의 사무라이

2장. 조선전쟁 : 동아시아 현대를 연 ‘세계대전’
01 하극상 : 도요토미의 포부 / 02 예제천하禮制天下 : 명과 조선의 내우외환 / 03 동아시아 국제관계 기억의 결절점 / 04 전쟁과 평화 사이 : 역사 기억과 종번宗藩 정치문화

3장. 만주의 굴기 : 다원 국가의 형성
01 주변 지역의 특이한 변동 : 다각적 변방이 된 만주 / 02 대청大淸 구조의 건립 : 홍타이지의 다원제국 / 03 ‘만滿’과 ‘기旗’ : 족族과 적籍 사이 / 04 동아시아에서 ‘이夷’ : 이족異族과 정통

4장. 신천하질서 : 새로운 ‘중화’, 새로운 천하
01 예부禮部 ‘외교’ : 권력과 문화가 된 조공 / 02 내륙아시아 제국 : 만주·몽골·티베트 정치·신앙공동체 / 03 청과 러시아의 충돌 : 유럽-아시아의 만남 속 ‘중국’의 재구성 / 04 ‘중화’의 초점을 잃은 ‘천하’ 130

5장. 예수회 선교사 : 유럽과 아시아의 만남
01 화원, 신하, 선교사 : 카스틸리오네의 사명 / 02 도주범과 성도 : 동아시아가 천주교를 만나다 / 03 예수회의 성공학 / 04 마테오 리치 규칙 / 05 역전의 밤 : 일본 천주교의 궤멸 / 06 숨은 기리시탄 / 07 문밖의 사람이 집안일을 토론하다 : 중국-서양 간 교류의 요절 / 08 북당의 불청객 : 조선 말기의 천주교 / 09 ‘쇄국’ 신화의 배후

6장. 초기 지구화 : 동아시아의 중요한 역할
01 하얀 은, 검은 사람 / 02 차는 서방에서, 담배는 동방에서 / 03 해금 시대의 동아시아 바다 / 04 소란스런 항구 / 05 상징으로서 매카트니 사절단

7장. 새로운 천명 : 동아시아 현대사상의 흥기
01 사상 흥기의 계기 : 강항과 주순수 / 02 강남 풍격과 에도의 우키요 / 03 도통의 재건 : 청학淸學의 논리 / 04 일본의 재건 : 에도 사상의 격동 / 05 경세 : 동아시아에서 실학

8장. 문명과 야만 : 식민 ‘현대성’의 침입
01 뉴욕의 임칙서 : 마약·전쟁·‘현대’ / 02 검은 배 위의 낯선 사람 : 일본과 미국의 만남 / 03 ‘천하’에서 ‘구역’으로 : 동아시아 질서의 재구성 / 04 체體와 용用 사이 : ‘문명개화’ 아래의 동양

9장. 민족국가, 아시아주의, 국제
01 종족 진화 : 식민과 저항의 논리 / 02 합법과 비법의 아시아 / 03 고쿠류카이黑龍會의 친구들 : 1912년의 ‘아시아’ 상상 / 04 탈아자구脫亞自救 : 1919년의 전환 / 05 건설과 불안정 : 현대 시간에 들어선 동아시아

10장. 제2차 세계대전에서 냉전까지
01 무엇을 가지고 근대를 초극할 것인가? / 02 나가사키에서 미주리호까지 : 일본의 패전 / 03 내전, 냉전, 열전 /
04 제3세계로서의 아시아 / 05 동아시아의 기적에서 아시아적 가치까지 / 06 동아시아 현대를 어떻게 기억하는가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에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근현대사를 전공했고, 최근에는 주로 중국 제국이 근대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지식 체계에 어떤 변화가 전개되었는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역사적 관점에서 동아시아사와 도시사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대표 논저로는 『도시는 역사다』, 『경계 초월자와 도시 연구』, 「사회주의 시기 상하이 도시 개조와 공인신촌」, 「19세기 말~20세기 초 인천의 운송망과 화교 거류 양상의 변화」, 「20세기 전반 한반도에서 일제의 도항 관리정책」, 「上海時期(1840~1862)王韜的世界認識」, 「중국의 역사강역 담론과 제국 전통」, 「중국 근대 초기 역사학에서 민족 개념의 수용과 과학관」 등이 있다. 도시사학회, 한국중국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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