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가 겪은 지난 한 세기의 명암을 가감 없이 실사구시의 관점에서 밝히고자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발간되어온 역사문제연구소의 <20세기 한국사> 시리즈가 완간을 맞이했습니다.

<20세기 한국사 시리즈>는 한국 현대사 3권(『이승만과 제1공화국』, 『박정희와 개발독재시대』, 『전두환과 80년대 민주화운동』), 북한사 2권(『북한의 역사』 1, 2), 일제시대 3권(『일제침략과 대한제국의 종말』, 『한국독립운동사』, 『일제강점기 사회와 문화』), 그리고 주제사 2권(『20세기 한국경제사』, 『20세기 한일관계사』) 등으로, “개항기 이후 오늘날까지의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대중역사서로서 지난 20여 년 동안 축적한 근현대사 연구 성과를 망라해 일반인들에게 전하는”(『한겨레신문』) 것을 목표로 10여 년의 대장정을 걸어왔습니다.

이 의미있는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역사비평사와 역사문제연구소는 조촐한 자축회를 갖습니다.

오셔서 근현대사 논쟁의 중심에 서있는 저자들도 만나보시고 축하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시 : 7월 22일 오후 6시

장소 : 세종문화회관 예인홀

※주차권과 식사는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20세기 한국사> 시리즈를 100,000원(정가 138,000원)에, 낱권은 20% 특별 할인 판매합니다.